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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Book]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

by 나를응원한다 2021. 1. 15.

 

Part4. 주식부자들의 인생에서 배워라

독서광이며 배우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



'' 어떤 사람들은 중고차를 고르는 것만큼의 노력도 하지 않고 주식투자에 재산의 절반을 건다. 제시 리버모어 말이다. ''사람들은 지금 시장이 어떤지는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저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어떤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만 듣고 싶어 한다. 중요한 정보를 공짜로 없기를 바랄 뿐 돈 세는 것이 귀찮아서 땅에 떨어진 돈조차 줍지 않는다.'' 리버모어가 적시하는 살인은 보통 투자자들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그런데도사람들은 무턱대고 돈부터 투자하고 본다.

만약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투자와 관련 된 책 한 권 읽지 않았다면 일단은 투자 스타일을 의심해볼 소지가 있다. 꼭 주식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책이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면 상관없다. 사실 투자재 대가들이 주식 책이나 경제 서적을 두루 섭렵하고 성공했다는 얘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들이 게걸스럽게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 독서를 많이 한다는 것은 간접 경험을 통한 배움에 목적이 있다. 결국 위대한 투자자들은 배우는데 인색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웨렌 버핏


그는 젊었을 때 데일 카네기 웅변학원에서 대중 연설 기법을 배웠다. ''대중 앞에서 떨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떨리면서도 말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 학원을 다녔다.''는 것이 버핏의 말이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나서 버핏은 또 하나의 굵직한 노하우 습득에 나선다. 바로 컴퓨터 사용법이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IT 업체에서는 투자하지 않았지만 취미를 위해서 주저 없이 컴퓨터를 배웠다. 좋아하는 브리지 게임을 더 많이 그리고 더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제시 리버모어


파산을 거듭했던 제시 리버모어가 재기할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그가 끊임없이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 또 실패할지 모른다는 겸손한 마음이 그를 늘 배우는 자세로 만들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다. 한번 읽은 책을 또 익을 정도로 독서에 푹 빠졌으며, 평생 독서 습관을 유지했다

 


필립 피셔


필리핀 셔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아들 케네스 피셔의 회상에 따르면 아버지 피셔는 퇴근을 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마치곤 거실에 앉아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의 독서 삼매경은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어졌다. 필립 피셔는 30분쯤 걸리는 통근 기차 안에서 늘 사업과 관련된 책이나 신문을 읽었다.

 

 

존 네프

존네프 역시 남들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철저히 준비한 투자자이다. 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면 어김없이 골방에 처박혀 <월스트리트저널> 을 한자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히 읽었다. 다음주의 투자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뭔가를 배우려는 노력이 없다면 투자자로서 성공할 자질이 부족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위대한 투자자들은 그 배움의 도구로 독설을 즐겨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뭔가를 읽고 배운다는 것은 돈 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주식투자로 돈이 일하게 하는 그날을 향해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