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조건없이 연3.5%

 

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저는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과 KB증권의 발행어음 통장을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파킹통장(2.8%)에 통장쪼개기 기능을 이용해서 계좌를 관리하다가 최근에는 KB증권 발행어음 금리(3.4%)가 더 높아서 발행어음 계좌를 3개 이상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지요.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에는 가족행사에 쓰기 위해 모으는 돈을 관리하고 있었어요. 그냥 일반은행 통장에 둬봐야 이자가 거의 없으니까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인상

 

 

■변경 전 금리

연 2.8% (최종잔액 1억 원 이하)

연 0.2% (최종잔액 1억원 초과)

 

■변경 후 금리(23.6.27부터 적용)

연 3.5% (최종잔액 1억원 이하)

연 0.2% (최종잔액 1억원 초과)

 

- 변경일 이전에 가입하신 계좌도 상기 변경일부터는 변경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대상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금리가 6월 27일부터 연 2.8%에서 연3.5%로 0.7%나 상향되었습니다. 우대실적을 받기 위한 아무런 조건 없이연3.5%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KB증권의 발행어음 3.4%보다 오히려 0.1% 금리가 더 높아졌네요. KB증권 발행어음은 3.7%에서 금리를 인하한 건데 다시 인상 안 해주나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이자지급일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매달 1일에 이자가 지급됩니다.

 

저는 가족통장으로 약 200만 원가량 입금되어 있는데 2.8% 금리 적용 시 한 달에 4천 원가량이 입금되었습니다. 이제 3.5% 금리로 변경되었으니 좀 더 이자가 지급되겠네요. 

 

 

 

 

사이다뱅크 앱에서는 이렇게 한눈에 이자의 변화 또한 그래프로 볼 수 있고, 오늘까지 세후이자도 확인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해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장점

 

■ 실적 조건 없는 이자 지급

전월 실적,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이 없어요

 

■실적 조건 없이 모든 수수료 면제

즉시이체, 자동이체 수수료 무료

모든 ATM 입금•출금 수수료 무료

 

■하나의 통장으로 통장쪼개기가 가능

통장을 여러 개 만들 필요 없이 하나의 통장에서 생활비, 비상금, 여행자금 등 최대 4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

목적에 맞게 분리해서 이용하세요.

 

■ 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출금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카드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무료로 현금 출금이 가능

스마트 출금은 GS25편의점 ATM, 제휴된 롯데유통점 피에스넷 기기(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서 이용 가능

 

■사이다계좌로 간편송금과 결제

계좌만 연결하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간편 충전•송금•결제 바로 이용 가능해요.

 

 

이 중 SBI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을 이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자와 수수료 면제에 실적조건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0.1~0.3% 정도 금리 더 받기 위해 급여이체, 적금·예금 가입, 카드이용 실적 등등 복잡한 금리우대조건을 요구하는데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우대대금리 조건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2020년에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파킹통장 없으시다면 조건 없는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개설해서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하며 이용하실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