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매도 후 주가 7%폭락

미국 주식 거래는 거의 안 하고 있다가 알파벳 주가가 좀 싸다고 느껴졌을 때 달러 있는걸로 한주 샀었어요.ㅋ
1주..(달러가 없어용~)


알파벳 매수할 때 모아 가겠다거나 계속 가져갈 생각은 아니었고, 10%정도 오르면 보고 나오자 였어요.
아직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를 몰라서 짧게 가져가기로.. 그리고 1주니까..ㅎㅎ

1월 5일(하늘색 동그라미 부근) 이 정도면 싸보여서 매수였는데 1월에 미국주식이 오르며 알파벳 주가 또한 오르면서 제가 처음 목표했던 10%를 넘어서더라고요.

밤에는 잠을 자느라 한국 주식처럼 주가 변화를 자주 보지 못해서 오히려 더 오래 끌고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매일 봤더라면 아마 10%에서 팔았을 거에요.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오르자 사실 욕심이 났어요. 사람 심리가 내가 팔고나면 더 오를까봐 못팔잖아요.
그런데 20% 넘어가니 '이제 욕심 그만 부리고 팔자'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구글 실적 발표를 했는데 별로 좋지 않아서 내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단 팔았습니다.

환율무시하고 원화로 25,000원 가량 수익입니다.


1주 가지고도 이렇게 많은 생각이 드는데 100주 1000주 이렇게 있을 땐 진짜 사고 파는 매매가 아니라 모아가는 매매를 해야 할듯 해요..
(배당금 받으면서요~)

그런데 실적이 별로 안 좋게 나왔지만 제가 판 다음날도 오르더라고요. (역시 내가 팔면 오르는구나 생각했는데...)
9일날 아침에 보니 알파벳 주가가 7%가량 폭락해 있는 거예요.

그리고 글을 쓰는 오늘 2월 10일 4.4% 하락 마감 했네요.

결론적으로 보면 매도를 잘한건데..
어디까지나 단기간에 따른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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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챗봇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빙을 공개했는데 상당한 반영을 부르고 있다고 해요.

자극 받은 알파벳이 서둘러 발표한 AI 기능을 탑재한 검색 서비스 '바드(Bard)'가 시연회에서 오답을 내놓으며 알파벳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한 걸로 보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월가는 알파벳의 장기적인 능력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있따라 강조했다.

9일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인공지능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한 분위기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장기적으로 경쟁을 앞지를 수 있는 구글의 능력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 출처 : 한국경제TV )


AI가 차세대 시장의 미래산업인건 확실한 상황에서 요즘 마이크로소프트가 불붙인 ai 챗봇 열풍에 국내도 AI관련주들이 들썩였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두 좋은 회사임은 너무나 확실하기에 싸지면 무조건 매수해야겠어요..

달러를 많이 만들어 놔야겠습니다..(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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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주식투자로 돈이 일하게 하는 그날을 향해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