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미국주식 투자는...
22년은 미국주식의 계속된 하락과 달러환율 강세로 거의 매매를 못하고 보고만 있는 상태다
가끔 올라와주는 주식을 매도하긴 했는데...
가령 머크, 엑슨모빌 같은 주식들이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수량은 적다..
머크 15주까지 모았었는데 마지막 남은 한주를 저 때 저가격에 팔았었구나..
지금 머크는...
내가 진작 판 그 종목들은 오히려 이런 힘든장에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배당금도 꽤 높은 종목들이었는데..
잘가는 녀석은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파는게 아닌가보다..
지금은 마이너스 70프로 이상인 주식부터 마이너스도 다양하다..
대응을 못한 결과는 이런거구나...
장기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추세가 꺾이기 전 일부 매도는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인지라..
근데 매도를 못한 결과는 이렇게 처참하구나..
무적인줄만 알았던 항상 플러스였던 미국주식이...
이렇게 처참히 무너지는걸 보면...
계속가는 주식도 시장도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올해는 소량 가지고 있는 종목들을 좀 정리하고 집중해서 몇 개 종목으로 압축하려는 작업중이다
그래서 23년부턴 제대로 해보고 싶다..
사실 떨어질 때 좋은 주식은 계속 사모아가야 하는데..
달러 환율이 너무 높아서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
이럴때 달러가 두둑히 있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
미국주식을 하면서 빠지게 되는 딜레마..
환율이 높아도 그냥 사야하는지...
아니면 환차손을 생각해서 자제해야 하는지...
달러는 1200원 이하에서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오면 무조건 매수해놔야 한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
그 때가 기회인걸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배우게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그땐 정말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놓치지 말아야지~
다시 기회가 올 때 못잡는다면 이번 배움이 아무 소용이 없는게 될테니...
올바른 주식투자로 돈이 일하게 하는 그날을 향해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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