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세븐스플릿 두 계좌 매도

22년 12월에 샀던 LX세미콘을...팔았습니다.

 

사실 더 오를 것 같은데..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세븐스플릿 전략대로 일단 두 계좌에 있는걸 매도했어요.

 

보니까 전에도 매도 한 계좌가 있었습니다.

저땐 매직스플릿 사용전이라 여러 다른 계좌에 나누어 샀었어요. 여러 계좌로 하는건 아무래도 좀 헷갈리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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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일봉 차트(23.2.6기준)

 

 

근데 엔화와 다르게 넘버를 계속 출동시키질 못했어요.

주식은 아직도 떨어질때 계속 사는게 잘 안돼요.(심리가 엄청 흔들려요)
더 떨어지면 또 사면 되는건데 말이죠..

세븐스플릿을 제대로 따랐다면 6만원 후반대에도 들고있어야 맞는데 그런가격대에는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오늘 장중에 9%넘게 오르는 걸 보며..

“아!! 그때 떨어졌을 때 더 샀어야 했는데... 내가 왜 안샀을까?”
라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언제까지 이럴거니?’스스로 질책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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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lx세미콘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됐던건 22년 11월경부터 배당 잘 주는 종목이 없나 알아보며 공부를 하다가 lx세미콘이 최근 배당수익률도 높은 편이고 주가도 많이 떨어졌는데 회사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배당락일 전에 운좋게 많이 오르면 배당금 포기하고 팔고, 더 떨어지면 배당금 받으며 버티게 더 사자란 마음으로 샀었습니다. 오늘 배당금 발표도 했는데요.

1주당 4,500원의 배당금 을 줍니다. 배당수익률이 5.66%로 꽤 높은 편이에요.

 

 

LX세미콘은 국내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이에요.
지난해 매출액 2조를 돌파하며 ‘2조 시대’를 열기도 했어요.

lx세미콘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신 분은 위의 기업개요를 한 번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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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그동안 수익을 줬던 LX세미콘..

뭔가 아쉬움이 함께 드네요. 기업이 돈을 잘벌고 잘 성장하고 있다면 그 기업의 주가가 떨어질때믄 기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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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박성현님의 세븐스플릿 따라해보기 실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

# 워낙 물려있는 종목이 많아 적은 금액으로 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