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도 장중급등 배당금

lg전자를 물린채 오랫동안 들고 있었어요

총 13주 / 평단 100,075

얼마나 들고 있었나 거래내역을 보니 작년 22년 1월(이때가 대형주들 거의 최고점을 찍은 달)부터 조금씩 매수를 했었네요.

매수내역만봐도 작게 여러번 사는 스타일 입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중이에요.


제가 좀 백화점 종목 투자라 종목이 많다 보니 관리가 안돼서 블로그도 시작했어요.

* LG전자 일봉 차트 (23.2.9)

평단 10만원에 오랫동안 들고 있었던 LG전자 주가가 최근 꿈틀거리더니 제 평단을 넘어서기도 했어요.

기다리니 이런날도 오는구나..

2월 8일 어제 5%넘게 올라서 108,800원까지 올랐다 종가는 107,600원으로 마감했어요.

 

LG전자가 전고점인 105,000원 부근에 오면 반은 정리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제 105,000원을 넘어서길래 계획대로 일단 LG전자 매도를 했어요.
그 런 데... 계속 오르더라고요. 하하~~

 

오늘도 108,000원을 넘으며 계속 상승세를 유지합니다.


<기억하기>
* 전고점 부근에서는 장마감 종가까지 확인하기
* 상승 추세의 흐름이 꺾이지 않았다면 더 지켜보기
1년 넘게 들고있었는데 4% 수익에 매도한게 살짝 후회도 되었어요...
(워낙 평단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지켜보는 인내심도 중요하단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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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배당금
1주당 700원 (시가배당률 0.8%)

LG전자 우선주 배당금
1주당 750원 (시가배당률 1.7%)


lg전자 주식을 많이 들고 있었돈 것도 아니고 배당금 기대도 안했는데 얼마전 배당금 발표를 했는데 역시나 배당금 짭니다.

lg전자를 배당주로 모아가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하기에...
그래도 이왕이면 LG전자 우선주를 사시는게 배당금에선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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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년 1년간의 하락장을 보내고 나니 왜 빚내서 주식하지 말라는지 진짜 알겠더라고요.

빚내서 주식 투자했다면 아마 버티지 못하고 lg전자 주가가 -20% -30%에서 매도하고 나왔을 거 같아요.
다행히 빚내서 투자한게 아니라 1년이 넘는 하락 기간을 버틸 수 있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떨어졌을 때 더 사는 거였는데(급등주, 테마주, 적자회사 주식은 안되고요) 쫄보라서 내려갈 땐 얼마 더 매수도 못 했어요.

하지만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 주식은 싸졌을때 사야 해요. 쫄지말고..

주식은 언제나 어렵지만 그래도 수익을 준 lg전자 고맙다.. 몇 주 남은건 한번 끝까지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상승 흐름이 꺾일때 팔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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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지만 천천히.. 노후에 배당으로 현금흐름 만들기!!